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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동구, 2026년도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
  • 기사등록 2025-12-19 11:41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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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동구, 2026년도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

인천 동구(구청장 김찬진)는 `2026년도 일자리사업 참여자`를 2025년 12월 22일∼2026년 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.

 

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, 구직자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.

 

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은 ▲여성일자리 100명 ▲희망브릿지 25명 ▲청년 일자리 19명 ▲신중년경력형일자리 4명 ▲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4명 ▲1단계 공공근로 4명으로 총 6개 분야 15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. 각 사업은 2026년 2월∼11월까지 운영되며 공공서비스 지원, 사회서비스 제공, 지역정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.

 

신청 자격은 사업별로 다르다. 여성 일자리는 19∼64세 여성, 희망브릿지는 20∼55세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공공·사회서비스 업무를 맡게 된다. 청년 일자리는 19∼39세 미취업 청년이 행정 운영지원 업무를 수행하며, 신중년경력형일자리는 40∼64세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직업상담·복지지원 업무에 참여한다.

 

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는 18세 이상 취업취약계층이 지원할 수 있으며 노인복지관 환경정비, 해안산책로 관리 등 공공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.

 

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2025년 12월22일∼2026년 1월2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(여성일자리, 희망브릿지, 지역공동체, 공공근로) 또는 일자리경제과(청년 일자리, 신중년경력형일자리)를 방문해 서류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.

 

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·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(032-770-6178, 6653)로 문의하면 된다.

 

김찬진 동구청장은 "어르신·여성·청년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받은 급여가 생활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"며 "근로 의욕이 있는 주민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"고 말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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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정필진 기자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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